2024년3월4일부터 3월29일까지 평생교육사 실습 160시간을 맞쳤다. 실습을 위해 교육원을 찾아올때는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었다. 첫날 우성진원장님과 오리엔테션을 진행하면서 20일간 진행되는 실습계획에 대한 설명중 모의프로그램 작성, 유관기관 방문, 홍보방안, 프로그램 예산편성 등 실습과제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었으나

막상 계획일정이 되었을 때는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과제중 유관기관 방문을 위해 다른 평생교육기관을 사전에 전화로 방문 약속을 하고 찾아갔어나 과정운영이 바빠 준비한 질문내용에 대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답을 듣지못한게 조금 아쉬웠다. 실습지도를 담당하고 계시는 원장님께서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평생교육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어 국가적 시책과 전체 사업을 바라보는 안목과 방향성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일정에 따라 실습과제를 해결하면서 느낀 것은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시험을 치면서 성적에 포커스를 맞추어 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과제를 하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지자체 평생학습관등 많은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여 자료를 살펴볼 기회가 되었다. 대학과 평생교육의 결합으로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의 장이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북구청 주관 컴퓨터교실에 참석하고 있는 학습자들의 연령이 높은 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는 했었다.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 어른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일정별 과정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컴퓨터 교육에 꾸준히 참석하실거라면서 배움에 대한 열의가 충만하것을 할 수 있었다. 모의프로그램 작성과 발표 시 기존에 있는 과정을 각색하여 작성하여 발표한 것이 조금 아쉽게 남는다. 실습에서 느끼고 배운점들은 향후 평생교육사로서 활동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습기간동안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해주신 원장님과 실무 담당 평생교육사님, 향상 웃으며 미소로 불편한점을 물어봐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